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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NEWS

동명대-부산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 등록일 : 18.04.06
  • 조회 : 4747

                 

동명대학교는 20일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형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동명대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5주간 10시간씩 중학생 20명과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각각 해양로봇 코딩 및 메이커교육을 실시한다. 또 시교육청은 동명대에서 교육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하고, 교육받을 학생도 선발한다.

이번 협약으로 시교육청은 동의대와 부산대에 이어 동명대까지 3개 지역대학과 메이커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대학의 첨단 기자재와 시설, 전문 인력을 공유하고, 대학생 멘토링과 학생 캠프, 교사 연수, 부산형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재미, 나눔, 그리고 성장'을 비전으로 과학기술과 예술문화를 융합한 '메이커 아티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부산형 메이커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올해 64개 학교를 대상으로 무한상상실을 구축·운영하고, 246개 학교를 대상으로 창의과학 메이커문화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현준 인재개발과장은 “메이커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3월 마지막 주부터 시작하는 교사 연수생 모집 결과, 2분 만에 정원을 채울 정도로 부산형 메이커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 교사와 학생들의 요구와 수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