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총장 담화문 ]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긴급 담화문
- 등록일 : 2020-08-28
- 조회 : 2865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른 긴급 담화문
전체 교수 직원 그리고 학생 여러분에게 긴급히 알려드립니다.
지난 교수회의에서 발표 드린 것처럼 2학기의 수업은 코로나19가 2단계 상황이라 가정하여 준비된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론수업 등은 온라인을 최대한 활용하고 대면수업은 부득이 한 경우만 실시하여, 전체의 1/3수준으로 캠퍼스의 밀도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어 부득이 일부 수업 진행방법을 수정하고자 합니다. 이미 일일 신규 확진자가 3단계 수준인 400명을 넘었고, 깜깜이 지역감염 사례가 급증하는 등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여기에다 부산지역은 항만을 통해 들어온 전염성이 매우 강한 신종바이러스까지 전파되고 있다니 학생들의 건강이 매우 걱정됩니다. 또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하는 정부 당국의 노력에도 적극 동참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학기 학사운영을 다음과 같이 긴급히 수정합니다.
모든 대면수업을 개학 후 2주간 잠정 중단합니다. 원래 비대면을 계획한 수업은 그대로 진행하시고 대면수업도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으로 전환이 불가능한 경우는 사태가 호전된 후에 보강을 해야 합니다. 기숙사도 이에 맞추어 학생들의 입관 일정을 상황에 맞게 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도서관이나 식당 등 학내 편의시설은 그대로 개방합니다. 대학원과 평생교육원 미래융합대학의 30명 미만의 소규모 오프라인 수업도 진행합니다. 그리고 상담이나 학생지도에 필요한 소규모 집단 면담도 허용합니다. 이 경우 만에 하나라도 있을 사태에 대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3주부터의 수업방향은 사태의 추이를 보아가면서 결정해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대면수업은 3주 이후에도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긴급한 변경 조치가 빠른 시간 내에 담당과목 수강생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교수님들이 적극 연락을 취해주십시오. 비대면 시대에도 교수 학생 간, 또는 학생 상호간 유대감을 잃지 않도록 단톡방 개설,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집단 대화와 토론, 화상전화를 통한 상담 등을 최대한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시간 활용이 자유로워져 학생들의 감염이 우려되는 시설과 장소에 자주 출입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언론 보도를 보면 젊은이들도 감염 후유증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서로 서로 방역에 유의하도록 충고하고 주의를 촉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시기에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우리 다함께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8월 27일
동명대학교 총 장 정 홍 섭
전체 교수 직원 그리고 학생 여러분에게 긴급히 알려드립니다.
지난 교수회의에서 발표 드린 것처럼 2학기의 수업은 코로나19가 2단계 상황이라 가정하여 준비된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론수업 등은 온라인을 최대한 활용하고 대면수업은 부득이 한 경우만 실시하여, 전체의 1/3수준으로 캠퍼스의 밀도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어 부득이 일부 수업 진행방법을 수정하고자 합니다. 이미 일일 신규 확진자가 3단계 수준인 400명을 넘었고, 깜깜이 지역감염 사례가 급증하는 등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여기에다 부산지역은 항만을 통해 들어온 전염성이 매우 강한 신종바이러스까지 전파되고 있다니 학생들의 건강이 매우 걱정됩니다. 또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하는 정부 당국의 노력에도 적극 동참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학기 학사운영을 다음과 같이 긴급히 수정합니다.
모든 대면수업을 개학 후 2주간 잠정 중단합니다. 원래 비대면을 계획한 수업은 그대로 진행하시고 대면수업도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으로 전환이 불가능한 경우는 사태가 호전된 후에 보강을 해야 합니다. 기숙사도 이에 맞추어 학생들의 입관 일정을 상황에 맞게 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도서관이나 식당 등 학내 편의시설은 그대로 개방합니다. 대학원과 평생교육원 미래융합대학의 30명 미만의 소규모 오프라인 수업도 진행합니다. 그리고 상담이나 학생지도에 필요한 소규모 집단 면담도 허용합니다. 이 경우 만에 하나라도 있을 사태에 대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3주부터의 수업방향은 사태의 추이를 보아가면서 결정해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대면수업은 3주 이후에도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긴급한 변경 조치가 빠른 시간 내에 담당과목 수강생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교수님들이 적극 연락을 취해주십시오. 비대면 시대에도 교수 학생 간, 또는 학생 상호간 유대감을 잃지 않도록 단톡방 개설,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집단 대화와 토론, 화상전화를 통한 상담 등을 최대한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시간 활용이 자유로워져 학생들의 감염이 우려되는 시설과 장소에 자주 출입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언론 보도를 보면 젊은이들도 감염 후유증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서로 서로 방역에 유의하도록 충고하고 주의를 촉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시기에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우리 다함께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8월 27일
동명대학교 총 장 정 홍 섭